숙명 테솔, 가정의 달 맞아 어린이용 프로그램 실습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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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1-05-13
숙명 테솔(TESOL)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지난 5월 7일(금) 인재관에서 국제 영어교사 전문가 과정 소속 수강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어린이용 프로그램 실습 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이용 프로그램 실습 행사는 숙명 테솔이 매년 봄학기에 어린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며 진행하는 연례행사다. 기존에는 매해 500여 명의 일반인 및 어린이를 초청하여 수강생들이 프로그램을 실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외부인을 초청하지 않고 방역 정책을 준수하며, 내부 재학생들의 실습만 진행하였다.
24년의 역사를 보유하며 국내 최고의 영어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숙명 테솔은 영어 교육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2만여 명의 동문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현재 국내 최고의 명성을 떨치는 ‘국제 어린이 영어교사 전문가 과정’(YL-TESOL)과 ‘어린이 놀이영어 전문가 과정’(PL-TESOL)을 운영하고 있다.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대상의 영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실습 행사도 신규 프로그램 개발 및 수강생의 교수력 증진을 목표로 시행됐다.
수강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아츠 앤 크래프츠(Arts and Crafts, 창작 공예) ▲스토리텔링(Storytelling, 구연동화) ▲포토 부스(Photo Booth, 사진 촬영) ▲게임(Games)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특히, 아츠 앤 크래프츠 프로그램이 ‘세이브 디 어스’(Save the Earth)를 주제로 기획되어 눈길을 끌었다. 일회용품을 활용한 창작 공예 활동이 펼쳐진 이 프로그램은 최근 일회용품 사용의 증가로 유발된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해 어린이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 세이브 디 어스 프로그램은 환경 교육 목적이 심도 있게 반영된 활동으로서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카라 와그너(Kara Waggoner) TESOL 교수는 “수강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실습의 목적을 달성한 것은 물론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해 뜻깊었다”고 밝혔다.
한편, 숙명 테솔은 오는 5월 17일(월)부터 24일(월)까지 2021학년도 2학기 ‘국제 영어교사 전문가 과정’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을 희망하는 이들은 숙명 테솔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 숙명테솔 홈페이지 : tesol.sookmyu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