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학, 레이어스 클래식 초청 야외 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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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1-11-02
- 깊어가는 가을, 코로나와 학업으로 지친 숙명인에게 힐링 무대 선사
- 클래식 크로스오버의 진수 ‘레이어스 클래식’과 우리대학 음대 협연 선보여
우리대학 음악대학이 ‘청파제’의 일환으로 ‘레이어스 클래식’을 초청하여 11월 2일(화) 낮 12시 원형극장에서 야외음악회를 개최했다.
클래식 크로스오버의 진수를 보여주는 ‘레이어스 클래식’과 우리대학 관현악과와 성악과 학생이 함께 연주한 이번 공연은 공개 관람으로 진행되어 캠퍼스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레이어스 클래식’은 유튜브 구독자 32만 명, 누적 총조회 수 4,200만여 회를 기록하며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팀이다. 피아노 DMK, 바이올린 JAY, 첼로 김대연 등 세 명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코로나와 학업에 지친 숙명인에게 힐링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음악대학이 기획한 이번 공연에서는 ‘Moonlight’, ‘Love & Hate’,
‘Love Signal’, ‘White Night’, ‘Czardas’, ‘Lieber Tango, ’우아한 유령‘이 연주되었고, 숙명여대 관현악과 홍은빈 협연
’Couple in Paris’, 이의정 협연 ‘Carmen Fantasy’에 이어 17명의 성악과 합창단이 참여한 ‘아리랑’이 피날레를 장식하였다.
공연을 기획한 음악대학 이혜전 학장은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크로스오버의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는 레이어스 클래식의 연주를 통해 숙명인들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음대 학생들에게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색다른 방향을 제시하고,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대내외에 우리 음악대학의 뛰어난 예술성을 알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추후 영상으로 제작되어 우리대학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