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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금 총장, ‘2021 아시아개발은행 아시아퍼시픽 젠더포럼’ 기조연설

  • 조회수 2388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1-11-30

우리대학의 장윤금 총장이 지난 11월 22일(월) 아시아개발은행에서 주최하는 ‘2021 아시아개발은행 아시아퍼시픽 젠더포럼

(Asia and the Pacific Virtual Gender Forum)’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했다.




‘Asia and the Pacific Virtual Gender Forum’은 아시아개발은행 (Asian Development Bank, 이하 ADB)의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변화를 위한 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성평등’ (‘The Power to Transform: Gender Equality in Asia and the Pacific’)을 주제로 열렸다. 장 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펜데믹 위기 속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성과 소녀들의 교육에 대한 접근이 위기 상황에 있음을 강조하며, 교육 취약계층의 교육 접근성 개선 방안으로 디지털 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휴머니티에 기초한 디지털 역량의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하며 디지털 혁신 대학 구축을 위한 숙명여자대학교의 다양한 혁신 성과를 나누고, 그동안 우리대학이 여성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술 분야에서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해 기울여온 노력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소개하였다.




포럼에는 우리대학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영국,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의 여성 리더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고등교육과 기술직업교육훈련 (Technical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TVET) 혁신을 통한 기술 분야에서의 여성 리더십 증진과 관련한 활동을 공유했다.




이날 포럼에는 우리대학 아태여성정보통신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숙명 UNESCO-UNITWIN 사업의 협력대학인 인도네시아 가자마대학교의 Wirastuti Widyatmanti 박사와 유니트윈 프로그램 참여 학생이 토론자로 참여해 해당 사업의 효과성 및 여성역량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한편, 1996년에 설립된 우리대학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지난 2015년 UNESCO-UNITWIN 주관 대학으로 우리대학이 선정되는 데 기여하며, ‘ICT 및 리더십 교육을 통한 여성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유엔개발계획(UNDP), 아세안(ASEAN),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의 기관들과 다수의 국제개발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여성의 역량 강화에 더욱 이바지하고 있다.


*아태여성정보통신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