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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ROTC 동문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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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1-12-09
우리대학 ROTC 동문회(회장 배민수 대위)가 지난 12월 2일(목) 교내 눈꽃광장홀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거행되었으며, 대한민국 ROTC 중앙회 박진서 회장과 임원단, 장윤금 총장과 오지영 총동문회 부회장, ROTC 역대 학군단장과 동문 등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2010년 우리나라 여자대학 최초로 학군단이 설치돼 관심을 모았던 우리대학 학군단은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으며 총 241명의 장교를 배출하였다.
이날 창립식에서 장윤금 총장은 “ROTC 동문회 창립으로 선·후배 간의 긴밀한 유대관계와 협력이 이루어져 숙명여대 ROTC가 최초에서 최고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22만 육군 ROTC 동문을 대표한 박진서 중앙회장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숙명여대는 최초의 여성학군단에서 최강의 정예학군단으로 성장했다”라며 “또한 공군학군단에 선정되어 하늘과 땅을 지키는 최정예 여성 장교 양성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초대 동문회장인 배민수 대위는 기념사를 통해 “창설식을 첫걸음으로 269명의 동문이 숙명여대의 명예와 ROTC 선배들의 뜻을 이어받아 자랑스러운 여성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ROTC 동문회에서는 이날 후보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선후배들이 함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여성 리더가 되겠다는 결의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