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타운사업단, 용문전통시장 그림전시회 및 시장나들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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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2-06-03
우리대학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 참여 그림 전시 및 시장나들이 행사를 지난 5월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상권활성화 서포터즈 ‘비브레쓰(B:Breath)’와, 용산구육아종합지원센터, 용문전통시장이 함께 준비했으며 용산구 내 21개소 어린이집에서 총 509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비브레쓰 측은 그림 전시회를 위해 사전에 <미션! 용용이와 용문시장을 지켜라>를 주제로 5종의 도안과 시장나들이 행사 참여를 위한 호랑이가면을 디자인했으며, 어린이집에 도안을 발송해 작품을 전달받았다. 아이들이 그린 다양한 작품들은 지난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용문전통시장 곳곳에 전시돼 시장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5월 21~22일 양일간 개최한 시장나들이 행사는 전시에 참여한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반 시장 방문객은 구매영수증 인증을 통해 방울토마토 재배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었다. 행사에는 총 600여 명의 방문객이 부스를 찾아 준비한 물품을 모두 배부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의 기획과 진행을 맡은 비브레쓰 측은 “봄볕 따뜻한 올해 가정의 달을 맞아 용산구 어린이들이 용문시장을 알록달록 꾸며주었다”며 “전시의 시작과 함께 이틀간 진행된 나들이 행사에 많은 어린이들이 멋지게 꾸민 호랑이 가면을 가지고 시장을 방문해 웃음꽃이 활짝 핀 용문시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철연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용문시장과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다년간의 협력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대학과 지역사회 협력의 중요한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