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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과기부 주관 선도연구센터 현판 수여식 및 대학 총장 간담회 개최

  • 조회수 3170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2-07-12

우리대학이 7월 11일(월) 교내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에서 선도연구센터 현판 수여식 및 기초연구 정책방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의 선도연구센터사업 기초의과학분야(MRC)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우리대학 약대 산하 근육피지옴 연구센터의 현판식과 함께 선도연구센터사업에 선정된 대학 총장들이 모여 새정부 기초연구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로 이뤄졌다.

 


 


 

선도연구센터사업은 대학 내 우수 연구집단을 발굴해 다학제간 융합연구를 지원하고 기초연구 역량의 향상과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과기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우리대학은 지난 2011년 세포운명조절 연구센터가 MRC로 처음 선정됐으며, 이번에 배규운 약대 교수를 센터장으로 총 8명의 연구자가 포함된 근육피지옴 연구센터가 선정해 7년 간 총 94.5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배규운 센터장은 이날 이종호 과기부 장관으로부터 직접 현판을 수여받았다.

 


 

현판 수여식에 이어 열린 ‘새정부 기초연구 정책방향’ 간담회에는 이종호 장관을 비롯해 우리대학 장윤금 총장, 오세정 서울대 총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박민서 목포대 총장, 김무환 포항공과대 총장, 부경대 최희락 대외부총장, 한림대 강일준 산학부총장이 참석하여 선도연구센터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다짐하고 기초연구 정책방향에 대한 대학의 제언을 나누었다.

 


 


 

장윤금 총장은 “기초연구는 바로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기보다 다양한 분야의 토대가 되기 때문에 장기적 지원이 중요한데 선도연구센터사업이 그러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에 우리대학이 선정된 근육피지옴 연구센터를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근육질환 전문 연구그룹으로 성장시켜 미래첨단 바이오 산업을 선도할 R&D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의약 및 제약 산업발전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