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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티어, ‘동계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성공적으로 마무리

  • 조회수 1444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3-01-26

우리대학 학술정보운영팀 소속 리더십그룹 스마티어가 지난 1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2022학년도 동계(제26기)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용산구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스마티어의 특색을 살린 독서 캠프 형식으로 구성됐고 용산구와의 협업, 한국장학재단의 후원을 통해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다. 활동은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화상 회의 프로그램인 구글 미트(Google Meet)를 통해 이뤄졌다.

 

연령을 기준으로 각각 저학년반(3학년), 고학년반(4, 5학년)으로 나누어진 아이들은 요일 별로 정해진 책을 각자 읽어온 후 스마티어 학생글과 함께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독서 토론,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독서 골든벨, 독서 감상문 작성 등의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상상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메타버스와 가상현실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활동의 일환으로 캠프 첫날엔 메타버스 수업이 열렸다. 스마티어 학생들은 영상자료를 이용해 메타버스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게 하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메타버스 개념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왔다.

 

5일간 3학년 학생들의 수업을 담당했던 장규은 학생은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수업이라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다들 열심히 참여해서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다. 같은 책을 읽고 같은 활동을 하는데도 각양각색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어린이들의 상상력은 무한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4, 5학년 학생들의 수업을 담당했던 임문영 학생은 “계획부터 실행에 옮기기까지 흔치 않은 경험을 하게 되어 뜻깊었다. 더 유익하고 즐거운 캠프를 진행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고, 이를 통해 멘토들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독서 캠프 대표를 맡은 노채영 학생은 “어린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재미있다고 해서 매우 뿌듯했다. 수업마다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기운이 느껴져 매우 행복했다. 처음으로 기획 및 진행을 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많이 미숙했던 부분도 있어서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더 좋은 퀄리티의 수업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취재: 숙명통신원 21기 이채윤(프랑스언어문화학과22)

정리: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