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사이트맵 열기

사이트맵

 
모바일메뉴열기 모바일메뉴 닫기

SM뉴스

NEWS

숙대신보 68주년·숙명타임즈 51주년 창간기념식 백주년기념관서 열려

  • 조회수 1984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3-10-31


우리 대학을 대표하는 학내 언론 숙대신보와 숙명타임즈의 창간기념일을 맞아 선후배 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숙대신보사는 10월 28일(토) 오후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숙대신보 68주년, 숙명타임즈 51주년 창간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각각 1955년, 1973년 창간한 두 매체는 오랜 세월 숙명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고, 또 한편으로는 감시하며 대학신문이 나아갈 길을 제시해왔다. 올해 창간기념식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렸다.


이날 숙대신보와 숙명타임즈 전·현직 학생 기자와 동문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학교에서는 장윤금 총장, 송윤선 학생처장, 최수연 학생지원센터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올해의 기자상 수상자로는 숙대신보 전수진 기자, 숙명타임즈 강효정 기자를 선정해 장 총장이 직접 시상했다.


김선현 주간교수는 “두 매체가 오랜 기간 숙명의 대표 언론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기사 집필을 위해 편집실에서 숱한 밤을 지새운 기자님들 덕분”이라며 “두 매체의 주간교수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 기자들과 소통하며 숙대신보사를 잘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윤금 총장은 축사에서 1906년 5월 황성신문에 보도된 명신여학교의 창립청원문을 소개하며 “지난 117년 동안 숙대는 여성의 지혜로 세상을 바꾸자는 비전으로 발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지나갔던 흔적을 다시 찾아보고 후배들을 만나는 이 자리가, 즐겁고 그립고 나를 든든히 세워주는 울타리 같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