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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지원센터, 교육부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 조회수 1853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01-12


교육부가 주관하는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의 서울권역 거점대학인 우리 대학 장애장애학생지원센터가 1월 9일(화) 수도권역 거점대학인 강남대, 인천대, 한경국립대와 함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수도권역 대학 담당자, 학생,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점대학별 프로그램 성과 발표와 시상식이 이뤄졌다. 


이 사업 총괄 담당자인 장애학생지원센터 김주영 대리는 ‘새롭게-이롭게-다르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3년간 이 사업을 운영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주영 대리는 “여러 대학에서 온 다양한 장애 유형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교류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장애학생들이 대학에서 자신의 꿈을 당당히 펼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본학과 장소형 학생은 3년간 열린 프로그램에 학생 중 가장 많은 10회 참석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소형 학생은 “지난 3년은 진로·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취업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다른 대학 친구들과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송윤선 학생처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장애학생이 사회에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이 사업이 좋은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의 ESG 실천 정신과 연계해 장애학생의 진로와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이 더욱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2021년 거점대학 선정 이후 지난 3년간 40개 대학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 멘토링, 진로·취업캠프,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