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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처, 2024학년도 1학기 외국인학생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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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05-29
국제처가 5월 27일(월)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2024년 1학기 국제처와 함께하는 외국인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학생 32명과 교환학생 15명, 한국 학생 15명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생활에 대한 의견을 기탄없이 주고받았다. 학생들은 다양한 국적의 학생이 속한 조에서 점심으로 피자를 먹으며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다.
한 유학생은 “조 친구들이 모두 다른 국적이어서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고 말했다. 또, “프로그램 덕분에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었다”, “한국 언니들과 같이 이야기하고 피자와 빵을 먹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 같은 반응도 나왔다.
이날 외국인 학생들이 직접 K-POP 댄스를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중앙 댄스동아리 MAX 학생들이 신인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의 ‘미다스 터치’ 댄스를 가르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국제처에서는 외국인 학생들이 숙명여대와 한국 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첫 신입생을 받은 외국인 전용 학과 글로벌융합학부를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세재 국제처장은 “숙명여대는 전 세계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캠퍼스를 지향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가 여러분이 한국 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