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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고와표현학회, 6월 1일 프라임관서 춘계 정기학술대회 개최

  • 조회수 507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05-29

기초교양학부 신희선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사고와표현학회가 6월 1일(토) 교내 프라임관에서 제38회 춘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새로운 도전과 응전의 시대, 사고와 표현 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우리대학 교양교육연구소와 K-MOOC 국가평생교육원이 함께 준비했다.


장윤금 총장은 “2017년에 설립된 교양교육연구소는 ‘디지털 휴머니티 대학’이라는 숙명여대의 비전을 위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미래 교양교육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생성형 인공지능과 로봇이 등장하고 디지털로 전환되는 시대의 변화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구조적이고 근본적이라는 점에서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 사회의 여러 도전과 새로운 교양교육으로의 변화, 혁신을 논의하는 귀한 시간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신상규(이화여대) 교수의 기조강연 ‘인공지능 시대, (교양) 교육의 역할과 목표’로 문을 연다. <기획주제 1> 세션에서는 ‘언택트 교육으로서의 K-MOOC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김소은(숙명여대), 김바로(한국학중앙연구원), 구진희(목원대), 박승억(숙명여대) 교수가 각각 발표하고 참여자 간 종합 토론이 이뤄진다.


‘사고와 리터러시’를 주제로 한 <기획주제 2> 세션에서는 김종규·박상태(성균관대) 교수의 ‘미래 리터러시를 위한 새로운 모색’, 이현아(가톨릭대)의 ‘인문 고전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상호교류적 자세히 읽기 수업 모형 개발 연구’, 홍성찬(광운대)의 ‘AI 리터러시 교육의 확장을 위한 게임 서사 몰입시스템 접용 가능성’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자유주제> 세션에서는 △손다정·서윤경·변현정(서울여대) ‘WTL 기반 대학 교과의 글쓰기 과제 연구’ △김제욱(한서대) ‘AI를 활용한 창의적 표현 교육방안’ △김명희(단국대)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한 한국어표현 교수-학습 방안 연구’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사고와표현학회 회장 신희선 교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MOOC 교육이 확대되는 현실에 주목하고, AI 기술의 등장으로 대학의 사고와표현 교육이 어떻게 변화하고 혁신돼야 하는지 생각을 나누는 자리”라며 “대학 교양교육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 미래의 비전을 논하는 활발한 학술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