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ATION
신한은행, 우리대학에 발전기금 5억원 전달해
- 조회수 6668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3-12-10
10일(화) 본교 행정관에서 열린 숙명여대-신한은행 협약식 및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우리대학 황선혜 총장은 서진원 신한은행 은행장으로부터 5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 이는 지난 2010년 기부한 2억원의 글로벌인재양성기금을 포함한 금액이다.
서진원 은행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족여성사학인 숙명여대가 창학 107년의 역사를 통해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여성교육의 리더’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기부의 소감을 밝혔다.
전달식에는 우리대학에서 황선혜 총장을 비롯해 전라옥 학생처장, 이숙희 사무처장, 박천일 대외협력처장, 김흥렬 관리정보처장이 참석했으며, 신한은행에서는 서진원 은행장, 임영석 부행장 등 임직원 5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양 기관은 2014년 스마트캠퍼스 사업 및 학생증체크카드 도입과 관련한 상호 협약도 이날 함께 체결했다. 우리대학이 올해 시범적으로 시작했던 스마트그린캠퍼스 사업에 신한은행이 공동보조를 맞춤으로써, 앞으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발전협력팀 관계자는 “우리대학이 오랜 기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왔던 신한은행과 새로운 사업을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