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사이트맵 열기

사이트맵

 
모바일메뉴열기 모바일메뉴 닫기

SM뉴스

DONATION

송영숙 가현문화재단 이사장(교육 70년 졸업), 발전기금 2억원 기탁해

  • 조회수 6042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4-03-06

지난 2월 14일 가현문화재단 이사장이자 한미사진미술관장인 송영숙 동문이 뜻깊은 발전 기금을 학교로 전달했다.
 

                               undefined    

 

1970년 교육학과를 졸업한 송영숙 동문은 53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대학 사진동아리 ‘숙미’의 전신인 ‘숙미회’ 8기로 활동하며 사진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사진가로 활동하였던 송 동문은 2002년 가현문화재단(구 한미문화예술재단)을 설립하고 2003년 국내 최초의 사진미술관인 한미사진미술관을 송파구에 개관하였다. 

 

지난 2013년 개관 10주년을 맞은 한미사진미술관은 국내의 사진가는 물론 해외 유명 사진가들의 전시를 기획하고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한국사진문화연구소와 한미사진아카데미를 운영하여 한국 사진예술의 발전과 일반 대중의 사진문화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undefined     undefined 

              2013년 9월 28일 한미사진미술관에서 열린 ‘숙미회 50주년 기념 자료 전시전’에 참석한 송영숙 동문 

 

이번에 송영숙 동문이 기탁한 발전 기금은 ‘숙명 아너스 클럽’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숙명 아너스 클럽’은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겸비한 세계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우리대학의 특화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송영숙 동문은 발전 기금을 전달하며 “숙명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글로벌 역량교육과 리더십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숙명이 미래 여성리더의 산실로 성장하는데 사용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