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사이트맵 열기

사이트맵

 
모바일메뉴열기 모바일메뉴 닫기

SM뉴스

NEWS

우리대학, 제1호 학교기업 ‘숙명아이’ 설립

  • 조회수 4312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5-04-28

지난 2014년 10월 24일, 미술대학 306호에서 황선혜 총장 및 이의용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리대학 제1호 학교기업인 ‘숙명아이’의 현판식이 열렸다.

 

undefined


산학협력단 산하의 산업교육기관인 ‘숙명아이’는 지난해 학교기업 교내공모에서 선정되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준비를 시작하였으며, 공예과의 주관으로 현재 김경아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고 있다.  


‘숙명아이’는 커스터마이징 개념을 도입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소비자가 그린 그림을 전문 디자이너가 패턴으로 재구성하여 제품화 하고 있다. 


undefined

<사진 클릭 시 '숙명아이' 홈페이지로 이동>


특히 현재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 백팩은 정식 오픈 전인 1, 2월에 이미 10여명이 넘는 어린이들의 그림이 주문, 제작되었다. 어린이들에게 그림은 자신의 감성과 사고가 담긴 창의적 표현으로 그 소장가치가 매우 높으며, 자신의 그림으로 만든 가방은 창의력을 확장시키고 자신감을 높여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학교기업은 사업을 통해 창출된 수익이 곧바로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 및 교육비로 투자되어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현장 실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실습을 통해 학생들은 시장 탐색, 마케팅관리, 생산 및 공정 ,통신판매, 기타 각종 업무들을 직접 수행할 기회를 가지며, 이를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 시키고 더 나아가 기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다. 특히 학기 중에 현장실습교육에 참여하여 학점 인정과 기업인턴경력을 함께 쌓을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이 수강을 희망하고 있다. 


undefined


‘숙명아이’에서도 2014년부터 현재까지 공예과, 교육학과, 홍보광고학과, 법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15명의 학생이 현장실습에 참여하였으며, 이들 중 한 학생은 실무 경력을 인정받아 섬유디자인 회사에 조기 취업에 성공하기도 하였다.  


2015년 3월 공식 홈페이지(http://www.sookmyungi.kr)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숙명아이’는 어린이 백팩을 시작으로 패션제품군, 문구류, 생활제품류 등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현장 실무 체험을 통한 직무 교육과 예비 1인창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제공하여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숙명아이’의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김경아 교수는 “숙명의 제1호 학교기업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전문성과 역동성을 지닌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숙명아이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