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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창학 109주년 기념식 열어

  • 조회수 3769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5-05-26

지난 5월 21일 우리대학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숙명 창학 109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는 이돈희 이사장과 정순옥 총동문회장 등 법인 및 동문 관계자들, 그리고 이집트 대사 부부와 이라크, 이탈리아 대사부인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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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부터 열린 기념식에서는 교육부장관상 수상자와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 그리고 숙명인재상 시상이 함께 이뤄졌다. 교육부장관상은 스승의 날 기념 포상에 문과대학 정병헌 교수와 구명숙 교수가 선정됐으며, 장애인 고등교육 발전 유공은 특수대학원 배성한 교수에게 돌아갔다. 직원 가운에는 감사실 이경미 차장이 감사 유공 표창, 기획처 송윤애 선생이 교육 기본 통계 유공, 대외협력처 박선희 과장이 대학 재원 다변화 유공, 그리고 취업경력개발원 이은실 대리가 대학 교원 인사 유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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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각각 근속 10년, 20년, 30년이 된 교직원들에게 수여하는 장기근속자 표창은 생활과학대학 서영숙 교수(30년)를 비롯해 총 78명이 받았다.

마지막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교생활을 보낸 재학생에게 주는 숙명인재상은 각각 현명 부문에 최유진(한국어문학부11), 소현주(일반대학원 무용학과14)씨가, 정대 부문에 문유진(법학부11), 조아영(가족자원경영학과12) 학생이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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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을 마친 뒤 이돈희 숙명학원 이사장의 축사와 황선혜 총장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이돈희 이사장은 “지식과 정보가 가공 및 확산되고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오늘날 대학은 세계적 기준에 맞춰 변신을 거듭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갈등이 생길 수 밖에 없다”며 “우리대학은 이런 갈등을 성공적으로 이겨내고 지난 한세기만큼 앞으로 한세기도 더욱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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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대학이 최근에 이룬 성과와 공대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황 총장은 “우리대학은 올해에도 IPP 시범대학 선정, 참교육대상 수상, 도서관 리모델링 등 전진을 멈추지 않았다”며 “교육을 통해 구국을 이룬 대학인만큼 기업과 사회가 절실히 원하는 공학인재를 키워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기념식 후반부에는 학교 역사와 발전기금 기부자들에 관한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공과대학 비전을 소개하는 손병규 기획처장의 프레젠테이션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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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앞서 신한은행홀에서 진행된 우수 교직원 표창식에서는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교수와 평생지도교수제 우수 전공 및 멘토, 그리고 수업평가 우수강사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으며, 올해의 직원상 시상도 함께 열렸다. 올해의 직원상은 중앙도서관의 윤연자 차장과 취업경력개발원의 박주현 대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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