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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1학기 정년 및 명예퇴임식 개최

  • 조회수 2681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5-08-27

이번에 정년 퇴임하는 교직원은 한국어문학부의 구명숙 교수와 시설관리팀의 최덕수 선생 등 2명이며 시설관리팀의 김지태 부장과 학술정보서비스팀의 박해순 과장, 특수대학원 교학팀의 김선호 부장 등 3명은 명예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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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숙 교수는 1993년 모교에 부임한 이래 22년간 한국어문학부 학부장과 숙명문화원장, 박물관장, 숙명리더십개발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21편의 저서와 30여편의 논문, 그리고 수십편의 시와 수필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스승의 날에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만해 ‘님’ 시인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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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교수는 퇴임사에서 “숙명여대에 재직하면서 대과없이 퇴임할 수 있었던 것은 교수님과 제자들의 도움 덕분이었다”며 “앞으로 학문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를 끊임없이 추구하고 시인으로서 절망의 시간을 견딜 수 있는 힘을 주는 시를 쓰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구 교수의 퇴임사 후에는 지난해 발간한 시집 ‘하늘나무’에 수록된 그의 시 ‘이제야 알았다’를 제자가 낭송하는 시간도 가졌다.

 

직원으로서 정년퇴임을 하는 최덕수 선생은 우리대학에 30년 넘게 봉직하며 교내 전체 교육시설의 유지 및 보수를 담당했다. 강의실과 직접교육시설의 유지보수를 총괄하며 항상 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하였으며 그 공로로 재직 기간 공로상과 성과관리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정년퇴임을 맞아서는 정부로부터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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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퇴임하는 이들에게 공로패와 퇴임 축하금을 전달했으며 총동문회 측에서도 기념품을 마련했다. 황선혜 총장은 퇴임식 축사에서 “학교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교직원 분들에게 학교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