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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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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5-09-22
우리대학은 지난 9월 22일 서울 용산구 갈월동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재)푸른나무 청예단, 청소년미디어센터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황선혜 숙명여대 총장, 민병성 청예단 이사장, 유형우 청소년미디어센터 관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숙명여대는 청예단, 미디어센터와 ▲청소년 교육 및 지도에 관한 전문지식과 노하우 교류 ▲연구물 교류 및 협조와 주요 사업에 대한 공동 협력 ▲강의 및 시설 등에 대한 공동 활용 ▲문화예술, 진로체험, 학교폭력예방 등 프로그램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리대학은 이미 미술대학을 중심으로 해당기관들과 협력을 유지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등교육기관과 대학이 협력하는 새로운 모델을 확대할 방침이다. 황선혜 총장은 “입시와 진로 고민에 매어 꿈과 희망을 갖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대학의 교육현장을 탐방하면서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하고 긍정적인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