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사이트맵 열기

사이트맵

 
모바일메뉴열기 모바일메뉴 닫기

SM뉴스

NEWS

우리 대학, 베트남에도 '숙명 문화원' 세운다

  • 조회수 5708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09-10-01

 

한영실 총장과 조선혜 숙명문화재단 이사장, 안민호 한국문화교류원장, 강형철 기획처장 일행은 지난 25일 베트남을 방문해 광닝성장을 직접 만나고 광닝성 하롱베이에 숙명 문화원을 건립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우리 대학과 베트남 광닝성은 이날 체결한 양해각서에서 △문화와 교육과 관련된 교류 프로그램 개발, △방문, 학업, 연구를 목적으로 학생, 연구자, 직원 교류, △베트남 광닝성 하롱시티의 교육시설 발전을 위한 상호 노력, △하롱시티 내 숙명문화원 설립을 위한 협조 등에 합의했다. 

 

 

한 총장은 또 ‘하롱영재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 총장은 이 자리에서 새로 이전할 하롱영재고등학교 신축 부지에 숙명문화원을 세우기로 학교측과 합의했고, 광닝성 부성장과 해당 내용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우리 대학은 이번에 베트남을 방문해 숙명문화원 건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에 앞서 지난 14일 베트남 정부대표단을 초청해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조율한 바 있다. 


베트남에서 문을 열게 될 숙명문화원은 아시아권 문화교류의 중요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숙명문화원에서는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문화를 교육할 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핵심인재를 육성하고 국가간 문화교류 리더를 양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우리 대학 자체의 교육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국제 사회에서 ‘숙명여대’의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