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얼마까지 받아봤니? <장학금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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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0-05-28
25일(화)과 26일(수) 이틀간 순헌관 앞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장학금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학생들 600여명이 각각 상담을 신청했다. 질문지에 궁금한 사항을 체크하면, 이를 보고 숙명장학생봉사단 단원들과 학생서비스센터 장학담당 직원이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우리 대학 재학생 장학금 수혜율과 연도별 지급금액 등 장학지표에 대한 정보를 표로 만들어 공개했다.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의 종류를 크게 <면학/성적우수/근로장학금> <해외로 장학금> <이색장학금>으로 나누어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상담을 받은 학생들에게는 질문한 장학금에 대한 자세한 안내 팸플릿을 제공했으며, 신설 장학금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우리대학은 지난 2007년 114억원, 2008년 119억원, 2009년 167억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으며, 2010년에는 장학금 예산을 대폭 확충해 총 185억원을 책정했다. 이는 가계곤란장학금을 늘리고, 다양한 신입생, 재학생 장학금을 마련하는 등 장학금 확대를 통한 학생 복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는 학교정책이 반영된 것이다. 장학금 수혜인원은 2009년 학부재학생 6,863명(재학생10,283명, 재학생 대비 66.7%)이 장학금을 받았으며, 이 중 교내장학금은 130억원(77.8%), 교외장학금이 36억(22.2%)원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지윤 학생(법학부 3)은 “성적, 가정형편, 학생활등 등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장학상담이 필요했다”며,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새로운 장학금에 대한 정보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학생서비스센터에서는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종류가 많은 만큼 좀더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회를 잘 활용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생서비스센터에서는 숙명인 장학금 안내서 <2010 Sookolarship>를 곧 발간할 예정이다.
1. 최근 3년간 장학금 지급 총액
[자료제공: 학생처 학생서비스센터]
2. 재원별 최근 3년간 장학금
[자료제공: 학생처 학생서비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