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힘을 주는 글귀는?" 숙명인 '힐링메시지'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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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3-10-14
홍보팀이 주최하는 이번 힐링 메시지 공모는 올해 1학기 국내 대학 중 처음 설치해 화제를 모았던 힐링보드에 적힐 내용을 숙명인 스스로 정하자는 취지에서 시행하게 됐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와중에도 잠시 서서 힐링 메시지를 읽고 힘을 내자는 의미다.
그동안 힐링보드에는 ▲ “여자가 웃으면 세상이 웃는다”(신달자 시인<국어국문학과65졸> 에세이 ‘여자를 위한 인생 10강’ 발췌) ▲ “당신이 문득 그 별을 보게 된 거라고 생각하죠? 별이 당신을 발견하고 비춘거에요”(은희경 작가<국어국문학과81졸> 에세이 ‘생각의 일요일들’ 발췌) 등 동문 문인들의 주옥같은 글귀들이 실렸다. 정문을 오가는 많은 숙명인들이 힐링보드에 적힌 메시지들을 읽으며 위안을 받고 마음이 치유됐다는 평가다.
본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선 1. 숙명여대 출신 문인의 작품(시집, 소설, 에세이, 카피 등) 중 발췌한 문구 혹은 2. 응모자가 직접 작성한 힐링메시지(30자 내외, 저작권 위배되지 않아야 함)를 학번(교번), 이름과 함께 smpr@sm.ac.kr로 보내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눈송이 캐릭터 파일홀더를 제공하며 당선작 6명에게는 각각 블루베리 상품권 1만원권 1매를 시상한다. 재학생, 동문, 교수,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일) 자정까지 접수를 받는다. 중간고사 준비와 취업에 여념이 없는 재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숙명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