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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15주년, 25주년 맞은 동문들의 모임, 숙명홈커밍데이 행사 열려

  • 조회수 3776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4-10-28

이번에 89&99 숙명 홈커밍데이 행사는 우리대학을 졸업한 지 각각 25주년, 15주년이 되는 동문들을 모시고 모교의 최근 발전상황과 소식을 전하는 한편 동문 네트워크를 더욱 단단하게 다지자는 의미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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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졸업 25주년 동문모임인 한울제와 15주년 동문모임인 홈커밍데이 행사를 별도로 진행해왔으나 동기들 뿐만 아니라 선후배 간 만남의 장이 필요하다는 동문들의 요청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합쳐서 개최했다.

 

이번 숙명 홈커밍데이에는 황선혜 총장과 정순옥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교무위원 및 단대 학장, 총동문회 상임임원, 졸업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회는 동문인 박근정 아나운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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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기념식에선 황 총장의 환영사와 정 총동문회장의 축사에 이어 발전기금전달식이 열렸다. 황 총장은 환영사에서 “올해는 특별히 89선배와 99후배가 나란히 모교를 방문한 더욱 뜻깊은 자리”라며 “동문의 관심과 애정이 숙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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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전달된 총 1억원의 발전기금은 전액 우리대학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념식 마지막 행사로는 85, 95학번 대학시절 당시를 회상해 볼 수 있는 ‘숙명홈커밍데이_당신의 학번을 기억하시나요?’ 영상을 상영해 20대 청춘의 추억과 낭만, 열정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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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2부에서는 ‘아하 오페라’ 콘서트와 ‘꽃보다 청춘!’ 토크쇼가 열렸다. 우리대학 미래문화 최고경영자과정의 이기연 교수와 소프라노 임경애, 테너 김경우가 진행한 콘서트에서는 가을에 어울리는 멋진 오페라 공연을 펼쳐 동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토크쇼는 대학시절의 에피소드들을 자유롭게 나누며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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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9 숙명홈커밍데이 준비위원회의 강혜경(한국사학과89졸), 이소연(아동복지99졸) 위원장은 “국적은 바꾸어도 동창은 못 바꾼다는 말이 있듯이 존경 받는 선배와 사랑받는 후배가 함께 모여 아리따운 여대생 시절로 돌아가 값진 우정을 쌓아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