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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여성정보통신원, 2020 UNESCO-UNITWIN 주관대학 공동세미나 개최

  • 조회수 2950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0-11-20

유네스코 석좌 수행기관인 우리대학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이 ‘2020 숙명여대 UNESCO-UNITWIN ICT 및 리더십 교육을 통한 여성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1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국내 UNESCO-UNITWIN 주관대학인 한동대, 한국방송통신대, 한국교원대와 함께 세미나를 개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고등교육의 혁신과 미래: UNESCO UNITWIN 교육협력을 통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유기홍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병욱 의원(국민의힘), 교육부 국제협력관 최은희 국장, 박경령 사무관, 한동대 장순흥 총장, 우리대학 장윤금 총장과 정기은 국제처장을 비롯하여 한국 및 개발도상국 정부, 교육 및 사업 관계자 35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였다.

 


 


 

참석자들은 UNITWIN 주관대학의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혁신적 교육협력 모델을 논의하였다. 이를 통해 개발도상국 정부와 대학의 협력 방안과 방향을 모색하고, 개도국의 발전과 고등교육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교육위원장은 “UNITWIN 활동을 통해 고등교육의 위기를 이겨내기를 바란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코로나 시대에 고등교육의 혁신이 가장 필요한 이 시점에 고등교육을 위한 안정적 재정 지원이 필요함에 적극 공감하였다.

 

장윤금 총장은 뉴노멀 시대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것,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여성 리더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숙명여대 UNESCO-UNITWIN 사업의 효과성을 강조하였다.

 


 


 

조정인 아태여성정보통신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혁신적 교육법으로 플립드러닝(flipped learning)을 제시하며 학습자들이 온라인 플랫폼 강의를 수강한 후 실시간 강의를 통해 심층토론과 양질의 질의응답을 진행함으로서 학습자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강화하고 교수자의 일방적인 교육방식을 지양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2018년부터 우리대학의 UNESCO-UNITWIN 사업에 참여한 라오스 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Laos) Houngphet Chanthavong 부총장은 “UNESCO-UNITWIN 사업이 여학생들에게 ICT와 리더십 교육의 혁신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호평하며 여성 교직원에게도 해당 프로그램을 확대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UNESCO-UNITWIN 사업은 고등교육 기관의 역량강화를 위해 세계 여러 대학 간의 지식 공유와 협력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22개국 44UNITWIN 네트워크가 활동 중이며, 숙명여대는 “ICT 및 리더십 교육을 통한 여성 역량강화를 주제로 9개국 16개 대학과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