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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종합형 참여대학으로 선정

  • 조회수 5757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9-12-31

우리대학이 캠퍼스타운사업 공모에서 종합형 대학으로 선정돼 오는 2023년까지 최대 100억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캠퍼스타운은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서울시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학의 인적·물적·지적 자원과 공공의 자원을 결합하여 지역상생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도시재생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용문전통시장과 협력해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숙녀의 식탁팀 재학생들과 시장 상인들

 

우리대학은 지난 2016년 단위사업형 참여대학으로 선정돼 3년간 용문전통시장 활성화, 청년 창업 활성화, 용산문화 특성화 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바람직한 산··관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종합형은 단위사업보다 지원규모가 대폭 늘어나 당장 2020년부터 최대 20억원을 지원받으며, 이를 통해 청년창업을 중심으로 주거·문화·상권·지역협력의 종합적인 활력 증진을 꾀할 예정이다. 종합형에 선정된 7개 대학은 우리대학을 포함해 경희대 서울대 성균관대 숭실대 연세대 인덕대 등이다.

 



캠퍼스타운 스노우런치(위)와 용문전통시장 행사진행 모습(아래)

 

우리대학의 네오 앙트러프러너십 사업은 기술변혁 시대와 지역현실이 미스매치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창업을 기업형’, ‘자영업형’, ‘신직업형으로 나누고 이를 잠재 창업자 발굴창업화스케일업3단계 절차로 진행하는 9UP2(나인업스퀘어) 창업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한, 캠퍼스타운 사업을 위해 우리대학 90억원, 용산구청 310억원, 민간 2억원 등 총 402억원의 자금을 투입할 방침이다.

 



캠퍼스타운 성과공유회(위)와 용산 Y-VALLEY 혁신 플랫폼 행사 모습(아래)

 

강정애 총장은 우리대학은 용산구 유일의 종합대학으로서 지난 3년간 캠퍼스타운 사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모범적인 프로그램들을 발굴 및 추진해왔다이러한 성과와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