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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정 교수, 한국춤평론가회 올해의 작품상 수상

  • 조회수 2571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2-01-04

우리대학 무용과 차수정 교수가 순헌무용단 예술감독으로 공연한 ‘淸, The Blue 바다를 열다’가 한국춤평론가회 올해의 작품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인 ‘淸, The Blue 바다를 열다’는 구전설화 ‘심청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청의 탄생’ ‘청의 죽음’ ‘청의 용궁’ ‘청의 환생’ 등의 순서로 이어지며, 무용수가 춤뿐 아니라 연기와 노래까지 선보이는 실험성을 갖췄다. 지난 9월 공연되어 볼거리가 가득한 융복합 창작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국춤평론가회는 한국 춤의 근본을 유지하며 현대적 무대화를 성공적으로 표현한 것을 높이 평가하여 올해의 작품상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1982년 발족한 한국춤평론가회는 춤 리뷰 뿐 아니라 춤계 동향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우리나라 춤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서울 대학로 월간 ‘춤’ 사무실에서 개최된다.

 

차 교수는 2005년 순헌무용단을 창단하여 우리 전통춤을 활용한 다양한 창작무용극을 선보이고 있다. 순헌무용단의 이름은 숙명여대의 창학자인 순헌황귀비에서 본땄다. 차 교수는 한국춤협회 부이사장과 춤문화유산콘텐츠발전위원장을 맡고 있다.

 

제30회 전국무용제 공연 링크 (20:00부터 47:50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