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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3.0사업단, 대구한의대와 ‘화장품 공동 브랜드 개발 성과 공유회’ 개최

  • 조회수 2316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3-08-28


우리대학 LINC3.0사업단이 8월 21일(월) 교내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숙명여대-대구한의대 화장품 공동 브랜드 개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중산 LINC3.0사업단장 겸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양교 LINC3.0사업단 관계자, 교수,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화장품 공동 개발 사업은 우리대학의 브랜딩·디자인 역량과 대구한의대의 화장품 제형,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교수와 학생이 함께 개발한 제품을 실제 출시하는 것이 목표다. 


산업디자인과 김예람, 박지수, 정민경 학생이 발표하는 모습. 


우리대학 산업디자인과 이주현 교수와 김예람, 박지수, 정민경 학생은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3가지 콘셉트별 패키지 시안과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다. 


대구한의대에서는 우리대학 교화인 매화와 대구한의대 교화인 백일홍을 콘셉트 성분으로 개발한 핸드크림과 세럼 제형을 발표하고 시제품 품평회를 진행했다. 


오중산 LINC3.0사업단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각 학교의 특성화된 역량을 결합하는 시너지를 통해 좋은 성과를 이뤄내고, 양교의 인연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세진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장은 “양교의 화장품 개발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전국 대학에 화장품 개발을 위한 공유·협업 관련 모범사례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배규운 바이오헬스ICC 책임교수, 이선미 대구한의대 화장품산업협업센터장


한편, 이날 성과 공유회는 지난 5월 양교 총장이 산학협력 모델 구축,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 행사에 앞서 우리대학 바이오헬스 ICC(책임교수 약학부 배규운)는 화장품 브랜드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과 바이오헬스산업과 화장품산업 분야 관련 상호 교류로 내용을 구체화하는 추가 업무협약을 대구한의대 화장품산업협업센터(센터장 이선미)와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