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한국바이오협회와 ‘숙명 교원 창업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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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07-18
우리대학 산학협력단과 기술지주회사가 7월 2일과 9일 교내 프라임관에서 ‘숙명여대-한국바이오협회 숙명 교원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산학협력단과 기술지주회사는 바이오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우리대학 교원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바이오협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산학협력단은 창업 교원에게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투자 유치를 연결하고, 바이오 창업기업에는 기업별 멘토링과 코칭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바이오 분야의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투자유치 전략 △CEO 창업스토리 발표 △1:1 멘토링 등 바이오 창업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중산 산학협력단장,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KB증권, 초기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대학 임용훈(기계시스템학부), 송승현(지능형전자시스템전공), 배규운(약학부), 주나미(식품영양학과), 양미희(약학부), 신동식(화공생명공학부), 윤창규(기계시스템학부) 교수 등이 교육을 수강했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숙명여대와의 협력을 통해 지산학(地産學)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해 국내 바이오산업 육성과 성장이 지속되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중산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바이오 산업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바이오협회는 '벤처플레이그라운드' 플랫폼을 통해 △바이오큐브(바이오 창업 교육) △바이오 스타링크(병원 연계 기업 지원) △골든 시드 챌린지(초기 투자 유치 지원) △스마트 스타트(후기 투자 유치 지원) △상장 지원(한국거래소 연계) 등 전주기 형태로 국내 바이오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