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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시연 총장, 육군 동계입영훈련 격려 방문…2학년 예비후보생 4주간 교육

  • 조회수 706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5-01-20


동계 입영훈련에 참여 중인 육군 학군단 예비 후보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문시연 총장 등 방문단이 1월 17일(금) 육군학생군사학교를 찾았다. 방문단에는 정혜영 학생처장, 최수연 학생지원센터장, 정진수 육군 학군단장, 육군 학군단 훈육관을 역임한 김나미 경인교육대학교 학군단장(언론정보학부 99) 등이 함께했다.


65기(2학년) 예비 후보생 9명은 지난해 12월 30일(월)부터 4주간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제식, 행군, 사격 등 군인이 되기 위한 기본 훈련을 받고 있다. 이들을 돕기 위해 63기와 64기 선배 후보생 2명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문시연 총장(왼쪽)과 김동호 육군학생군사학교장.

문 총장은 이날 김동호 육군학생군사학교장과 환담하고, 우리대학 소개와 훈련 내용이 담긴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어 예비 후보생들을 만나 햄버거, 치킨, 떡볶이와 행군에 필요한 간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문 총장은 "씩씩하고 밝은 65기의 화합된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추운 날씨에 다치지 말고 남은 기간 건강히 훈련을 잘 마치고 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비 후보생들의 소감 발표 시간에는 김영서 학생(TESL 전공 23)이 종군기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군단에 지원했다는 포부를 밝혀 주목받았다. 김영서 학생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서 이토록 끔찍한 일이 벌어지는 데도 무관심한 국제 사회의 모습을 보며 직접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리고 싶었다"며 "훈련은 힘들지만 이곳에 온 목적을 생각하며 정신을 다잡았고, 앞으로 남은 훈련도 열심히 받아 훌륭한 군인이자 종군기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