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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QS 40위권' 캐나다 명문 UBC와 학생교류 추진

  • 조회수 1655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6-07-27

숙명여자대학교가 캐나다를 대표하는 세계적 명문대학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The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UBC)와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며 글로벌 교육협력 확대에 나섰다.


문시연 총장은 7월 24일(금)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UBC를 방문해 브누아 앙투안 베콩(Benoit-Antoine Bacon) 총장과 면담을 갖고 학생교류 업무협약 체결에 뜻을 모았다. 양교는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교육·연구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브누아 앙투안 베콩 UBC 총장, 연아 마틴 캐나다 상원의원,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


이번 면담에는 캐나다 유일의 한국계 상원의원이자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장인 연아 마틴(Yonah Martin) 의원도 함께해 양국 문화·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총장은 면담에서 여성건강연구원과 아시아여성연구원의 연구 역량, 여성 맞춤형 이공계 프로그램, 한류국제대학의 한국학·한국문화 교육 과정을 소개했다. UBC 측은 한국 대중문화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의 교환학생 참여와 여성 특화 이공계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교육 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UBC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약 6만명 재학하는 세계적인 명문대로, 전체 재학생 중 유학생 비율이 27%에 달할 정도로 국제화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2026 QS 세계대학평가에서 45위에 올랐으며, 특히 △사회과학 및 경영학(18위) △자연과학(22위) △공학(29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향후 협약이 공식 체결되면, UBC는 숙명여대가 교류 협약을 맺은 대학 중 QS 세계대학평가 순위가 가장 높은 대학이 된다. 


숙명여대는 "창학 120주년을 맞아 세계 유수 대학과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교육 기회를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UBC 방문 역시 해외 명문대학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국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