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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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대학

공예과 마스코트

공예과

DEPARTMENT OF ARTS & CRAFTS

생활 속의 예술, 창의적 감각의 공예 디자이너

우리민족은 타고난 예술적 자질과 빼어난 솜씨를 지녔습니다. 특히 이 땅의 여성들이 이룩한 공예문화 자산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습니다. 여기서 나아가 공예는 21세기를 이끌어 갈 핵심 문화영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 공예과는 공(工)과 예(藝)를 학습하고 이를 전문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적 미감의 세계적인 공예 예술가, 고품격 문화 브랜드를 개발하는 공예 디자이너, 창조적 역량을 갖춘 생활문화 선도자 등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 · 배출하고자 노력합니다.

무엇을 배울까요?

공예과는 금속·도자·목칠·섬유의 세부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학년에서는 세부전공과 미술 전 영역을 총체적으로 학습합니다. 2~3학년에서는 기초과정과 세부전공으로 나누어 재료와 기법 등을 연구하는 전공과정을 배우고, 4학년이 되면 창의적 발상과 조형성을 작품으로 기획·제작·전시합니다. 각 학년별로 원어강의가 있고, 또한 2D·3D 컴퓨터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현장실습과 사회 전문 강사 초대 세미나 등을 통하여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전공 특별활동 및 장학금은?

공예과에서는 학년별 과제전과 4학년 졸업작품전, 5월 문화상품전, 11월 눈송이 문화상품전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전공별 글로벌탐방단이나 취업지원사업, 혹은 국내외의 각종 전국공모전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장학금 제도로는 오천학장학금, 구원장학재단장학금, 솔트팬장학금 등을 통해 공예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내가 졸업하면?

금속의 주얼리·제품 디자이너, 패션·의류·잡화 MD·VMD. 도자의 도자식기 디자이너, 리빙제품 디자이너, 도예가·목칠의 목칠제품 디자이너, 가구 및 제품 MD·VMD, 칠예공방운영작가, 섬유의 텍스타일디자이너, 패션디자이너, 브랜드 매니저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 아트디렉터, 문화콘텐츠 기획자, 공예·디자인 관련 협회사무직, 문화예술교육사, 중등미술교사 등으로 진출이 가능합니다.

선배들의 선택은?

디자이너 조민지(한샘), 류호수(한섬), 손란희(폴스부띠끄), 정수연(쉬즈미스), 박선우(SM엔터테인먼트), 이지예(시세이도), 김영진(아모레퍼시픽), 손란희(칼린_핸드백 디자이너), 정다희(코리아나 화장품), 정보연(센스옵틱_창업), 송나영(따땃공방_도예공방창업), 임정언(널디_VMD), 김민지(테라리제), 장윤정(살롱 드 느비에), 황정연(디디에두보) 등으로 매우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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